코스피, 한 달여 만에 21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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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한 달여 만에 2100선 회복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01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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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가 1일 이틀째 상승해 한 달여 만에 21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72포인트(0.80%) 오른 2100.20으로 마감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1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9월 24일(2101.04) 이후 처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38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182억원, 개인은 59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1.59%)와 SK하이닉스(1.34%)가 나란히 1%대 강세를 보였고 네이버(1.83%)와 현대차(1.64%), 현대모비스(2.10%) 등도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0.63%)와 셀트리온(-0.50%), LG생활건강(-0.24%)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2포인트(0.58%) 오른 662.34로 종료했다.

지수는 0.36포인트(0.05%) 내린 658.16으로 출발했으나 역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9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17억원, 기관은 14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CJ ENM(2.42%)과 펄어비스(1.57%), 케이엠더블유(6.72%), 스튜디오드래곤(1.92%), 메지온(4.31%)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2.00%), 에이치엘비(-0.12%), 헬릭스미스(-0.93%)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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