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예매율 55% 돌파…세계적인 '흥행 광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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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예매율 55% 돌파…세계적인 '흥행 광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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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화제작 영화 '조커'가 예매율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흥행 광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개봉날인 오늘 오전 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조커'는 실시간 예매율 55%, 예매관객수는 21만4500명을 기록했다.
 
북미에서도 역시 조커의 예매량이 상당하다. 온라인 예매 사이트 Atom Tickets에 따르면 조커는 역대 Atom Tickets R등급 영화 예매 기록 2위를 기록 중이다. 조커의 예상 오프닝 성적은 8천만 달러 이상이 예측되고 있다.

영화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답게 영화 팬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영화에 대한 극찬 역시 더욱 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8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걸작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조커는 코미디 영화 행오버 시리즈의 토드 필립스 감독이 연출과 각본, 제작을 맡아 조커가 되어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또한 배우 호아킨 피닉스는 조커라는 희대의 캐릭터를 최고의 열연으로 완성시키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독립적 세계관 속에서도 DC 시리즈 연결고리가 될 고담시, 토마스 웨인, 알프레드 집사, 아캄 주립 병원 등이 등장한다. 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출연하고 '스타 이즈 본'으로 감독으로서 실력을 인정 받은 브래들리 쿠퍼가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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