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자문위원회는 재난관리 업무 전반에 대해 진단 및 자문을 맡아 LH의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제2기 자문위원회가 활동하며 포항지진 복구단계 자문 등 재난관리를 도왔다.
올해는 토질·기초 등 10개 분야의 교수, 관련 학·협회 위원 등 전문가 16인이 재난안전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2021년 9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LH의 특성에 맞는 재난역할과 책임을 위해 토론을 진행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예방부터 대응까지 포괄적인 안전체계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문위원들과 함께 보다 확고한 재난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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