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개봉과 동시에 외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개봉 첫 날 433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개봉 외화 중 6일 연속 정상을 지켜오던 '애드 아스트라'를 단번에 제친 것으로 알려졌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지난 7월 26일 북미 개봉 이후에도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흥행 성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북미 개봉 후 첫 주말에 약 4108만달러를 거둬들이며 타란티노 감독 작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것은 물론 개봉 당시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2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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