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호텔 서울드래곤시티가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 투숙 가능한 '멍(Mong)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멍캉스 패키지는 서울드래곤시티의 4개 호텔 중 하이엔드 레지던스 호텔인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에서 만날 수 있다.

본 패키지는 △객실 1박(반려견 1마리 포함)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디너 파스타 또는 리조또 2인권 △그랜드 머큐어 피트니스∙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애견 브랜드 '리카리카'의 반려견 스카프∙극세사타올∙멍글라스∙장난감∙간식 등이 들어 있는 스페셜 기브어웨이를 함께 제공한다.

그랜드 머큐어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일명 '멍 프렌들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크인 시 그랜드 머큐어 문양과 'I am a hotel guest'라는 문구가 새겨진 반려견 전용 목걸이를 제공한다. 객실 내에는 반려견 전용 식기와 쿠션, 배변패드를 비치한다.

그랜드 머큐어 외에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에서도 각각 특색 있는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마케팅 담당자는 "고객들이 사랑하는 반려견을 집에 두지 않고 함께 데려와 마음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멍캉스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그랜드 머큐어는 전 객실에 풀 키친 시설, 세탁기와 건조기 등을 완비한 레지던스 형 호텔로 '집 같은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