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서비스는 G마켓과 옥션의 해외직구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명품 감정 기관인 '한국동산감정원'의 전문 감정사들을 통해 이뤄진다.
해외직구 상품 중 제품 소개 페이지에 명품 감정 서비스가 명시돼 있다면 신청 가능하며 제품 수령 후 7일 내 접수하면 감정이 진행된다. 정품이 확인되면 보증서가 발급되고 가품인 경우 구매 금액의 200%를 환불 받을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명품직구 슈퍼위크'를 진행한다. 명품 브랜드를 최대 37% 할인가에 판매하며 행사 전 상품은 무료배송 된다. 행사는 G마켓에서 15~21일, 옥션에서 22~28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베이코리아 사업개발실 이진영실장은 "프로모션의 기본이 되는 할인 외에도 고객이 오픈마켓의 해외직구 명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감정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업계 선두주자로서 고객 편의와 신뢰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제도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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