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가품이면 200% 환불"…명품 감정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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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가품이면 200% 환불"…명품 감정서비스 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17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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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가품일 경우 구매 금액의200%를 환불해주는 '명품 감정 서비스'를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G마켓과 옥션의 해외직구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명품 감정 기관인 '한국동산감정원'의 전문 감정사들을 통해 이뤄진다.

해외직구 상품 중 제품 소개 페이지에 명품 감정 서비스가 명시돼 있다면 신청 가능하며 제품 수령 후 7일 내 접수하면 감정이 진행된다. 정품이 확인되면 보증서가 발급되고 가품인 경우 구매 금액의 200%를 환불 받을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명품직구 슈퍼위크'를 진행한다. 명품 브랜드를 최대 37% 할인가에 판매하며 행사 전 상품은 무료배송 된다. 행사는 G마켓에서 15~21일, 옥션에서 22~28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베이코리아 사업개발실 이진영실장은 "프로모션의 기본이 되는 할인 외에도 고객이 오픈마켓의 해외직구 명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감정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업계 선두주자로서 고객 편의와 신뢰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제도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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