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강원경찰청,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 자동 검출 시스템 운영키로
상태바
SKT-강원경찰청,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 자동 검출 시스템 운영키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 강원지방경찰청과 손잡고 빅데이터 이용해 보이스 피싱 막는다_1.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SK텔레콤이 강원지방경찰청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의심 정보 자동 검출 시스템을 운영한다.

SKT가 개발한 보이스 피싱 의심 정보 자동 검출 시스템은 빅 데이터기반의 패턴 분석을 통해 보이스 피싱 의심 디바이스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낸다. 탐지된 정보 중 범죄 의심 정보는 법리 검토를 거쳐 강원지방경찰청에 제공해 지능형 범죄 수사에 활용된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폰 불법 복제 검출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 디바이스 검출까지 확대해 범죄 의심 정보 검출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시스템이 도입되는 이번달부터 보이스피싱 의심 디바이스 정보를 집중 모니터링, 검출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문갑인 SKT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5G 초시대에도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보이스 피싱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ICT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동통신(MNO) 선도 사업자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