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뉴발란스가 오는 9월29일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글로벌 러닝 대회 '2019 런온 서울'을 개최한다.

런온 서울은 9번째로 진행하는 10㎞의 러닝 대회로 여의도 공원부터 양화대교, 서강대교 등을 코스로 한다.

참가 가능 인원은 1만3000명이며 오는 8월5일부터 뉴발란스 공식 앱 MyNB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8월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뉴발란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런온 티셔츠, 짐색, 퍼포먼스 양말 등이 기본 구성으로 제공되고 한조U 패키지의 경우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한조U 러닝화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접수 기간 동안 참가자는 사이즈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현장 접수 시 DIY 에코백 및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런온 서울을 통해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성장하는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러너들이 더 즐겁게 달리고 러닝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도록 러닝 클래스를 포함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