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80일만에 한미정상회담을 연다고 밝혔따.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지난 2017년 11월 이후 19개월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9일 한국에 도착해 30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한미 정상은 동맹관계를 공고히 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양국의 긴밀한 공조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오후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워싱턴으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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