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커피빈에 전자담배 전용공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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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커피빈에 전자담배 전용공간 조성한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6월 11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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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대표 정일우)가 커피빈코리아와 전자담배 전용 공간인 '베이핑 룸'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먼저 서울 강남 일대 주요 매장인 강남역먹자골목점과 포스코사거리점 2곳에 베이핑 룸을 선보인다.

이를 시작으로 한국필립모리스는 커피빈코리아와 함께 일반담배의 유해성으로부터 건강을 침해 당하지 않을 권리와 흡연자의 권리를 모두 보호하는 환경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한국필립모리스는 수도권과 지방의 대형 사업장, 사무실, 공동주택 등 50여개 장소에 베이핑룸을 설치하며 '담배 연기 없는 환경'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 실현을 위한 한국필립모리스의 노력에 커피빈이 함께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커피전문점 커피빈코리아의 베이핑 룸 설치는 전자담배 사용자에게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감종철 커피빈코리아 상무는 "한국필립모리스의 '담배연기 없는 미래'라는 좋은 취지에 동감한다"며 "앞으로 베이핑 룸 설치 확대를 통해 커피빈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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