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부산 상륙…내달 11일 서면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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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부산 상륙…내달 11일 서면점 오픈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6월 10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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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쉐이크쉑이 비수도권 지역 가운데 처음으로 부산에 문을 연다.

SPC그룹은 쉐이크쉑 부산 1호점 부지에 오는 12일부터 임시 가림막(호딩)을 설치하고 본격 시공에 착수한다.

쉐이크쉑 부산 1호점은 다양한 체험과 예술을 즐기기 최적화된 대형 복합 문화공간인 서면 삼정타워(구 피에스타)에 위치했다. 오픈 예정일은 7월 11일이다.

쉐이크쉑 서면점의 호딩 콘셉트는 '헬로 부산'(Hello Busan)이다. 뉴욕에서 시작해 서울을 거쳐 부산까지 진출한 쉐이크쉑의 스토리를 비주얼 아티스트 '275C'와의 협업을 통해 빌보드 아트로 표현했다.

SPC그룹은 쉐이크쉑의 부산 지역 첫 진출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인 '커뮤니티 데이'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60명을 공식 오픈 전인 내달 9일 쉐이크쉑 서면점에 초대해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커뮤니티 데이 응모는 오는 30일까지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해피앱)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피앱에서는 오픈 당일부터 일주일간 사용할 수 있는 '커스터드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해피포인트 플래티넘 회원에게는 26일까지 커뮤니티 데이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별도로 제공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도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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