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아임리얼', 주스 이어 디저트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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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아임리얼', 주스 이어 디저트도 선보인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5월 31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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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이 국내 착즙 주스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아임리얼'의 사업 영역을 디저트로 확장한다.

아임리얼은 2007년부터 12년간 국내 착즙 주스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지난해 국내 착즙 주스 시장 점유율 80%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된 아임리얼은 1억5000만병 이상으로 국민(5147만명) 1인당 아임리얼을 약 3병씩은 마셔 본 셈이다.

이에 디저트 영역으로도 라인업을 확장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며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포부다.

아임리얼이 올해 생과일 주스&디저트 브랜드로 발돋움하면서 선보이는 첫 번째 디저트 제품은 '아임리얼 떠먹는 과일 푸딩' 4종(라즈베리, 망고, 복숭아, 파인애플)이다. 과일을 그대로 착즙한 탱글탱글한 푸딩에 생과일 조각을 넣어 과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풀무원은 브랜드 확장을 기념해 생과일 주스 라인업 패키지 디자인도 전면 리뉴얼했다.

패키지에 각 과일과 야채 일러스트를 강조해 브랜드 전문성을 살렸다. 라벨에 분리가 용이한 접착제를 사용해 재활용 편의성도 높였다.

윤명랑 풀무원식품 DM은 "아임리얼의 맛있고 건강한 과일 브랜드의 가치는 소확행, 스몰 럭셔리 등을 추구하며 자신만의 만족감을 찾고자 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에도 부합한다"며 "앞으로도 아임리얼 브랜드를 연 매출 1000억원의 메가 브랜드로 확장하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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