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MTS·HTS 먹통…"절차 거쳐 보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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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MTS·HTS 먹통…"절차 거쳐 보상할 것"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5월 07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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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제공.jp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7일 접속 장애로 고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날 장 시작 이후 MTS 접속 장애로 주문이 지연돼 일부 고객의 주식 거래가 차질을 빚었다.

미래에셋대우는 1시간여 만에 복구가 완료됐다고 알렸지만 10분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접속 오류가 다시 발생했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현재 원인 파악 중에 있으며, 해당 고객들에게는 지점 및 콜센터 안내를 하고 있다"며 "주문 지연으로 인해 손실을 입은 고객에게는 적절한 절차를 걸쳐 보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증권사는 지난해 10월에도 차세대 전산시스템 도입 후 오류가 발생하며 MTS·HTS 접속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의 항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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