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멤버십 공유오피스 '스케일업 스페이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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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멤버십 공유오피스 '스케일업 스페이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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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공유오피스 스케일업 스페이스 오픈 (2).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강남구 청담동에 멤버십 공유오피스 '스케일업 스페이스'를 오픈한다.

스케일업 스페이스는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와 관련된 스타트업이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유오피스다.

S.I_랩과 같은 건물 2층에 위치하며 전체 규모는 278㎡로 총 7개의 오피스, 미팅룸, 로비, 휴게실로 구성됐다. 오피스 7개중 1개는 한국을 찾은 해외 업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외 고객 전용으로 운영한다.

지하 1층에 있는 기존의 S.I_랩 공간은 스케일업 스페이스에 입주한 기업이 사업 설명회, 상품 전시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정 금액의 월 사용료를 지불하면 사무실과 함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유통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브랜드와의 협업 기회, 물류센터 공간 대여 등을 제공한다.

박승석 신세계인터내셔날 기획 담당 상무는 "스케일업 스페이스는 임대업이 목적이 아니라 유망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공간"이라며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소규모 스타트업이 발전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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