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비상장증권 894억원어치 공개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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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비상장증권 894억원어치 공개 매각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25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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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894억원 규모의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을 다음달 6일 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25일 캠코는 △제조업 20개 △건설업 9개 △부동산ㆍ임대업 5개 △도ㆍ소매업 8개 △기타업종 8개 등 총 50개 법인의 비상장증권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캠코는 이 중 ㈜부림흥산, ㈜대한피엔씨, ㈜맥선 등 종목은 안정적인 영업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비상장증권 매각은 매각 예정가 100%를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회 유찰된 종목의 경우 3회부터 매회 최초매각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줄여 입찰이 진행된다.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 회차 매각 조건으로 차기 입찰 전일까지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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