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더 편하게' 주방가전 트렌드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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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더 편하게' 주방가전 트렌드가 바뀐다
  •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22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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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 2019년 1분기 판매량 전년동기대비 255% 증가
▲ '더 편하게' 주방가전 트렌드가 바뀐다
▲ '더 편하게' 주방가전 트렌드가 바뀐다
[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전자랜드는 더 편리한 생활을 가능하게 해주는 주방가전 제품들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전기레인지의 판매 성장이 뚜렷하다. 2018년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2017년 대비 7% 증가했으며, 2019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93% 성장했다. 2019년 1분기에 판매된 전기레인지는 2018년 전체판매량의 43%에 달한다. 판매비중도 고객들의 선호도를 보여주고 있다.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의 판매비중을 살펴보면 2017년에는 전기레인지가 33%, 2018년에는 37%, 2019년 1분기에는 52%를 차지했다. 전자랜드는 가스레인지보다 청소 등 관리가 편하고 조리 시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는 점을 전기레인지 인기의 이유로 분석했다.

식기세척기의 판매 성장도 급격하다. 2018년 식기세척기 판매량은 2017년 대비 159% 증가했다. 2019년 1분기 판매량은 2018년 1분기 대비 225% 증가했다. 전자랜드는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가사노동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식기세척기 구매가 많아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자랜드 윤종일 판촉그룹장은 "생활을 더 편리하게 해주는 가전제품이라면 추가 비용이 들어도 구매하는 경향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며 "전자랜드는 이 같은 소비자들의 변화에 맞춰 생활편의를 돕는 가전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가전제품을 10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최대 5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롯데제휴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0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추가 캐시백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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