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 봄 정기세일 막바지...최대 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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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 봄 정기세일 막바지...최대 70% 할인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13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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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주요 백화점들은 봄 정기 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패션용품, 가구 등 리빙 상품에 대한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여성패션 브랜드와 신발, 패션 잡화 행사가 열린다.

락포트, 제옥스, CK 선글라스 등 17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슈즈·패션잡화 초특가전에서는 신발과 핸드백을 최대 60%, 선글라스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14일까지 서울 압구정본점에서 '랑방 이월상품전'을 연다. 블라우스, 신발, 바지 등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보다 30∼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무역센터점은 '봄맞이 집꾸미기 리빙 상품전'을 통해 에이스, 시몬스, 리네로제, 나뚜찌 등 2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30∼60% 저렴하게 판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전국 전 점포에서 남성 쇼핑 축제인 '2019 신세계 멘즈위크'를 열고 봄옷과 화장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자신을 가꾸는 남성 고객을 겨냥해 화장품부터 구두 관리 용품까지 '남성 케어' 관련 상품을 온·오프라인에 선보인다.

또 봄 인기 의류도 최대 50% 저렴하게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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