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0 N TCR은 이달 5~7일(현지시각) 사흘 간 모로코 소재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에서 개최된 대회 두 번째 결승전에 출전했다. 아우디 RS3 LMS, 폭스바겐 골프 GTi, 혼다 시빅 Type 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 26대와 경합을 벌였다.
월드 투어링카 컵은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총 10개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매 대회마다 결승전이 3회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i30 N TCR은 이미 지난 시즌 월드 투어링카 컵의 챔피언 차량에 등극하며 우수한 주행성능을 증명했다"며 "현대차는 올해에도 i30 N TCR 경주차를 구매한 고객 레이싱팀이 시즌에 원활히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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