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메뉴 3종은 9만8천여건의 블로그, 16만8천여 건의 SNS 고객 니즈, 500여개 가맹점 니즈 조사를 바탕으로 출시됐다.
'오주디'는 오징어입으로 만든 메뉴다. 다른 오징어 부위와 달리 오독한 식감을 가지고 크기가 다소 작지만 한 입거리 간식이자 안주로도 사랑받고 있는 오징어입은 날카로운 이빨을 제거해 여성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했고, 버터에 볶아 고소함을 더했다. 오징어입과 잘 어울리는 땅콩과 김, 소스도 함께 제공해 오징어입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게새짬뽕탕'은 얼큰한 국물 속에 새우, 꽃게, 오징어, 목이버섯,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 재료와 풍성한 양으로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김말이튀김'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봉구비어 인기 메뉴인 궁물봉떡이와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궁물봉떡이 양념과 어울리도록 겉은 바삭하고 속은 감칠맛나는 부드러운 당면으로 조리됐다.
봉구비어 관계자는 "하루도 빠짐없이 고객의 목소리를 관련 부서가 확인해 메뉴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며 "고객과 가맹점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한 가성비 높은 메뉴를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가맹점 매출도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봉구비어는 경제적 부담 없이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스몰비어 시장을 창출해 3년 연속(2017~2019)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에 올랐다.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압구정 봉구비어'는 지속적인 경기불황 속에서 각 지역의 메인 상권이 아닌 골목상권에 입점해 임대료를 낮추고, 메뉴를 간소화했다. 또 1인 운영체제를 가능하게 해 인건비를 낮췄을 뿐 아니라 그 이윤을 고객과 점주에게 돌려줘 경기불황에도 흔들림 없는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며 수도권과 영남지역에 신규 매장 오픈과 지속적인 리뉴얼 매장 오픈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