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6월부터 인천공항서 라운지 운영…LCC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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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6월부터 인천공항서 라운지 운영…LCC 최초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05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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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오는 6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제주항공 승객을 위한 전용 공간 'JJ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JJ라운지는 인천공항에 세 번째로 구축된 국적 항공사 라운지다. 제주항공은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최초로 인천공항에서 라운지를 운영한다.

JJ 라운지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면세지역 28번 게이트 부근에 마련됐다. 550㎡ 규모를 갖추고 있어 14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국제선 이용객만 탑승 당일 JJ라운지를에 비용을 지불하고 입장 가능하다. 입장비는 성인 2만5000원, 어린이 1만5000원이다. 생후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라운지 이용권은 제주항공 모바일 앱과 웹,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JJ라운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가족석과 여성 여행객을 위한 파우더룸, 여행 콘셉트 포토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용객은 라운지에서 간단한 식음료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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