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첫 5G 스마트폰 'V50 씽큐' 119만9000원에 출시
상태바
LG전자 첫 5G 스마트폰 'V50 씽큐' 119만9000원에 출시
  •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31일 11시 2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90331111853.jpg
[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LG전자가 첫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의 출고가를 확정하고 5G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V50 씽큐 가격을 119만9000원으로 책정하고 내달 19일 이동통신사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한다.

글로벌 통신환경이 5G로 급변하는 가운데 고객 비용 부담이 초기 시장 확대 걸림돌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가격 인하에 주력했다. LG전자는 이번 5G 스마트폰 가격대가 이례적인 수준이라고 자평한다. 해당 제품에 5G 신호 처리부품과 대용량 배터리, 방열장치 등을 탑재해야 하는 점은 원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LG전자는 이번 5G 스마트폰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말까지 V50 씽큐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한다. LG 듀얼 스크린은 5G 스마트폰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출고가는 21만9000원이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전자는 고객 부담을 낮추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V50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의 성능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