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 이래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신작 공세에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한 '캡틴 마블'은 전날 11만6천331명을 추가, 총 관객 358만7천247명을 기록했다.
미국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총 5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북미에서는 누적 수익 2억 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국은 북미, 중국에 이어 흥행 3위에 올랐다.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인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