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사바하'가 8일째 1위를 달리며 관객수 150만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바하'는 지난 27일 16만 7,6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총 누적 관객수는 157만 466명이다. 

사바하는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8일째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종교문제연구소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정비공 나한(박정민 분), 쌍둥이 자매 금화(이재인 분)와 관련된 사건들을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신흥 종교라는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전개, 실력파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