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봄맞이 매장개편 실시…"트렌디한 MD 대거 반영"
상태바
롯데百, 봄맞이 매장개편 실시…"트렌디한 MD 대거 반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첨부) 본점 구찌맨즈 매장.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롯데백화점이 봄을 맞아 애슬레져, 명품, 컨템포러리 등 올해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군으로 교체하며 매장 개편에 나섰다.

먼저 다양한 운동이 취미생활로 자리잡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애슬레져 브랜드를 확대했다. 피트니스 브랜드 '룰루레몬'은 오는 4월19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띠어리, 산드로, 이자벨마랑 등 기존의 브랜드에 바버, 지스타로우, 닐 바렛 등의 신규 브랜드를 상반기에 입점할 예정이다. 지방시 뷰티, 사봉, 불리 1803, MCD 등 자연주의 화장품들도 상반기에 입점될 예정이다.

남성 명품과 키덜트 상품군도 강화한다. 구찌 맨즈는 오는 4월말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고 루이비통 맨즈는 오는 3월29일 부산본점 에비뉴엘에 문을 열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23일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지하 1층에 건담 베이스 매장이 문을 연다.

유형주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명품, 컨템포러리 등 고가 상품군 뿐만 아니라 과거에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던 애슬레져룩, 키덜트 상품군 등 개인의 취미와 취향이 반영된 상품군들도 최근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며 "올해 최신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상품군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