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그림만 그리고 땡? 그림에 들어가서 같이 논다, 키즈채널 '지수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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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그림만 그리고 땡? 그림에 들어가서 같이 논다, 키즈채널 '지수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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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유튜브 내에서 어린이를 시청자 타겟으로 하는 키즈채널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아이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편집은 부모에게 맡기더라도 영상 내용이 인위적이라면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는 것은 순식간이다.

유튜브 채널 '지수의 스케치북'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지수가 주인공인 채널이다. 자녀의 모습을 담고 싶어서 부모가 채널을 개설하는 대부분의 사례와는 반대로 되려 지수가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채널을 개설해달라고 졸라 만들었다고. 

'지수의 스케치북'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지수가 그림을 그리고 난 후 그 그림 속으로 들어가서 그림들과 이야기하면서 재미있게 노는 독특한 콘셉트로 이뤄졌다. 보통 그림을 그리는 등 재능을 강조하는 것과 달리 확실한 콘셉트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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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상인 '[Eng sub]달에서 방아찧는 토끼' 등 영상만 봐도 영상의 완성도 또한 높은 편이다. 크로마키와 편집 효과, 자막 등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영상을 꾸몄다.

편집 시간만 일주일을 소요할 정도로 공을 들인 티가 영상에 진하게 묻어난다. 딸에 대한 사랑 역시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지수의 스케치북'은 최근 영어자막까지 추가하는 정성을 들였다. 점점 성장하는 지수의 연기력도 하나의 볼거리.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정보공유를 중심으로 하는 '나는 유튜버다' 커뮤니티(카페)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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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2019-01-25 10:04:03
들어가봤는데 너무 사랑스런 영상이네요!!!
지수야~ 응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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