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카풀 시범서비스 중단…"사회적 합의 우선"
상태바
카카오모빌리티, 카풀 시범서비스 중단…"사회적 합의 우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YH2018101803040001300_P4.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15일 카풀 시범 서비스 중단을 선언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택시 업계와의 협력과 사회적 합의를 우선으로 하고 원만한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며 시범 운영 중단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카풀 서비스 출시 백지화에 대한 가능성까지 모두 열어놓고 택시업계와 이야기를 나누겠다며 전향적인 태도를 보였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서는 물론 택시 업계와 더 많은 대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택시 종사자들의 후생 증진과 이용자들의 승차난 해소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