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과 동상을 수상한 작품은 지난해 9월에 선보인 '추석선물세트 편'이다. 조선시대 왕 역할을 맡은 배우 김영철과 배스킨라빈스 배달원의 황당한 만남을 유쾌하게 담은 사극 콘셉트의 광고다.
지난해 4월에 공개한 '야쿠르트 샤베트 편'은 작품상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배스킨라빈스와 한국야쿠르트의 운명적 '맛남'이라는 설정을 통해 양사 협업을 재치있게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서울영상광고제는 당해 방송된 광고를 작품상 부문과 크래프트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서울영상광고제 3관왕 석권은 배스킨라빈스만의 유쾌한 브랜드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알린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참신한 광고를 통해 독창적인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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