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크리스티안 뫼니에 인피니티 글로벌 신임사장 선임
상태바
닛산, 크리스티안 뫼니에 인피니티 글로벌 신임사장 선임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10일 16시 3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크리스티안 뫼니에(Christian Meunier) 인피니티 글로벌 신임사장
▲ 크리스티안 뫼니에(Christian Meunier) 인피니티 글로벌 신임사장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닛산자동차가 크리스티안 뫼니에(Christian Meunier) 인피니티 신임사장을 선임하고 인피니티 브랜드와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이사회 의장직에 임명해 업무에 바로 착수한다고 8일(홍콩시간) 발표했다.

뫼니에 신임사장은 인피니티의 글로벌 마케팅과 영업부문 글로벌 총괄 부사장으로 역임하며 마케팅과 영업 관련 모든 업무를 관리해왔다. 

그는 2002년 닛산 유럽 지사에서 닛산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했고 최근 몇 년간은 북미지역을 총괄했다. 미국에서는 북미 총괄 수석 부사장으로, 캐나다에서는 닛산 캐나다 대표로서 각각 영업과 마케팅을 이끌며 영업,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라인업 모델 관리, 부품 및 서비스, 상품 기획을 비롯해 트럭 및 경차, 고객 품질관리 및 판매대리점 네트워크 개발까지 업무를 진두지휘해왔다. 특히 캐나다에서 마케팅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대리점 네트워크를 강화해 판매량과 시장점유율 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히로토 사이카와 닛산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크리스티안 뫼니에 사장이 인피니티에서 쌓은 글로벌 마케팅과 세일즈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는 그의 새로운 도전을 지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행운이라고 여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