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맑다가 오후부터 흐림…건조특보 장기화 속 '산불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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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맑다가 오후부터 흐림…건조특보 장기화 속 '산불주의'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06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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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새벽 김해시 분성산에서 난 화재 모습
▲ 6일 새벽 김해시 분성산에서 난 화재 현장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7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로는 서울 -6~2도, 인천 -4~2도, 수원 -8~2도, 춘천 -12~3도, 대전 -6~4도, 세종 -8~4도, 광주 -4~6도, 대구 -4~6도, 부산 1~9도, 제주 6~8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충남서해안, 일부 전라도, 제주도 제외)에 건조특보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부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실효습도는 40% 이하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고 특히 해안과 산지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 발생시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기상청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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