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고용한파에 구직급여 지급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가 6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8년 12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1% 증가한 475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누적 구직급여 지급액 또한 6조4523억원으로 전년 대비 28.5% 늘었다.
노동부가 발표하는 노동시장 동향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용직과 임시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조사된다. 고용보험 미가입자와 일용직, 자영업자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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