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이 경영진과 함께 오는 8~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를 참관한다.
박 부회장, 동현수 두산 사업부문 부회장, 형원준 두산그룹 최고디지털경영자(CDO) 사장, 스캇 박 두산밥캣 사장 등 경영진이 이번 참관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한다.
박 부회장은 특히 로보틱스,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분야 글로벌 기업의 전시관을 중점적으로 둘러보며 그룹 사업과의 연계를 검토하고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을 계획이다.
두산의 최고 경영진은 미국 CES,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 메세) 등 최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이 같은 신기술과 신사업에 대한 관심은 협동로봇, 드론용 연료전지 등 그룹 신성장동력 발굴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추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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