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LG전자가 신년 졸업·입학 선물 시장을 겨냥해 실속형 스마트폰 'LG Q9'을 국내 출시한다.
LG전자는 오는 11일 국내 이통3사를 통해 LG Q9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LG Q9은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췄다.
LG전자 관계자는 "Q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최대 1000니트로 스마트폰 중 가장 밝다"며 "음 왜곡률을 명품 오디오 수준인 0.0002%까지 줄인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을 장착해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붐박스 스피커, LG 페이, AI 카메라, IP68 등급의 방수방진 등 기존 LG 스마트폰에서 호평 받았던 기능도 대거 탑재했다.
미국 국방부 인정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에서 낙하, 고온·저온, 고습, 진동, 일사량 등 14개 항목을 통과해 내구성도 입증했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에 다양한 편의기능까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담아내 훌륭한 졸업·입학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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