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5일부터 스마트폰 SW 업데이트 관련 광고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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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5일부터 스마트폰 SW 업데이트 관련 광고 온에어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04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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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써도 좋은 LG폰 이야기 TV CF 화면 캡처
▲ 오래 써도 좋은 LG폰 이야기 TV CF 화면 캡처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LG전자가 오는 5일 스마트폰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주제로 한 광고(CF)를 송출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30초 분량의 이번 영상에 SW 업데이트를 통해 2017년에 출시한 LG G6에 인공지능(AI) 카메라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가수 이적이 내레이션을 맡아 안정적으로 사후지원을 꾸준하게 하겠다는 내용을 설명한다.

특히 LG전자는 2년 전 제품이라도 꾸준한 사후지원을 통해 더 오래 쓰고 항상 새로운 재미를 준다는 점을 강조했다.

LG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스마트폰 사후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 'SW업그레이드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운영체계(OS), 보안패치, 스마트폰 기능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물론 고객케어에 관련한 지원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조성진 부회장은 'SW업그레이드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절실한 상황에서 다시 시작하는 만큼 고객들이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내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구호에 그칠 것이 아니라 단 한 명의 고객이라도 LG의 팬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LG전자는 기능 향상과 오류 개선뿐 아니라 재미 기능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LG V40 씽큐(ThinQ) 전용 'Happy New Year AR 스티커팩'을 공개했다. LG V40 ThinQ 사용자는 새해를 주제로 한 한복, 떡국 등 총 20종의 증강현실(AR) 스티커를 활용해 사진을 찍을 때 재미있는 연출을 할 수 있다. LG전자는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별로 AR 스티커를 꾸준히 업데이트해 LG V40 ThinQ에서 쓸 수 있는 스티커는 현재 약 110종에 이른다.

LG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SW 업데이트로 한 번 구매하면 믿고 오래 쓸 수 있는 LG 스마트폰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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