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혁오 美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무대 휘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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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혁오 美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무대 휘젓는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03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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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그룹 블랙핑크와 밴드 혁오, 잠비나이가 미국에서 K팝의 우수성을 알린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들은 미국 대표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 초청을 받았다.

코첼라는 매년 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사막 지대에서 열린다. 록, 힙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지는 대형 음악 축제다.

코첼라는 블랙핑크가 4월 12일과 19일, 잠비나이가 4월 13일과 20일, 혁오기 4월 14일과 21일 각각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라인업을 확정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한국 아이돌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이 무대에 오른다. 코첼라 창시자인 폴 토레트가 지난해 방한해 블랙핑크를 초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해당 행사의 라인업에는 아리아나 그란데, 더1975, 디플로, 제드 등 쟁쟁한 팝스타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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