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 오픈 임박…'듀티프리 벨트' 구축
상태바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 오픈 임박…'듀티프리 벨트' 구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라면세점 국내외공항 진출현황 이미지.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신라면세점이 오는 9일부터 김포공항점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김포면세점 오픈에 따라 인천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을 연결한 '듀티프리 벨트'를 구축하게 됐다.

김포공항점에서는 KT&G, 아이코스,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 주류·담배 브랜드 100여개를 판매하는 주류·담배 매장과 정관장, 롱샴, 코치, 선글라스 등 식품·패션·잡화 브랜드 30여개를 판매하는 패션·잡화매장 등을 운영한다.

특히 주류·담배 매장은 신라면세점이 단독으로 운영한다.

신라면세점은 비즈니스 소비자들이 많은 공항의 특성에 맞춘 식품 세트, 와인 세트 등 선물용 제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선보일 계획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공항면세점 운영 경쟁력과 노하우를 살려 김포공항을 찾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김포공항이 글로벌 공항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