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CES서 글로벌 신사업 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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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CES서 글로벌 신사업 기회 모색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01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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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SK이노베이션·SK텔레콤·SK하이닉스·SKC 등 SK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오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에 참여해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선다.

SK 관계사들은 이번 CES 2019에서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전시 부스가 집중된 노스홀에 처음으로 공동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이완재 SKC 사장 등 CES 참여 관계사들의 주요경영진이 일제히 라스베이거스로 총출동한다.

박정호 사장은 SK텔레콤의 미디어·자율주행 기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사와 구체적 제휴 방안을 논의하고, 삼성전자·LG전자·인텔 등 5G와 밀접한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준 사장은 CES 기간 중 현지에서 비즈니스모델(BM) 혁신 담당 임원들과 전략회의를 열어 올해 사업전략을 점검하고, 글로벌 기업의 동향을 살필 계획이다.

이석희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데이터센터·클라우드·스토리지·칩세트 분야 글로벌 기업들과 차례로 만나 글로벌 ICT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완재 사장도 전기차 관련 기업들의 전시장을 돌아보며 기술 트렌드를 살피고 자사 고부가 소재를 글로벌 고객사에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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