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중에는 BMW 5시리즈가 베스트셀링 카로 꼽혔다.
성별 베스트셀링 모델을 분석하면 남성 소비자는 전체 베스트 셀링 순위와 동일한데 비해 여성 소비자의 경우 쉐보레 스파크·벤츠 E클래스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최현석 케이카 사장은 "올 한해 판매된 중고차 모델 구매 특성을 살펴본 결과 국산차 고객의 경우 가성비를 많이 고려하고 수입차 고객은 가심비를 주로 따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또 올해 중고차 시장은 전통적인 성수기를 따르기보다 개인 취향과 자동차 활용 목적을 우선시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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