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코스, 뉴욕에 뷰티크레딧 1호점…비프루브는 아마존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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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코스, 뉴욕에 뷰티크레딧 1호점…비프루브는 아마존 입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28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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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T&G 자회사 코스모코스(사장 양창수)가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코스모코스는 멀티 브랜드샵 '뷰티크레딧'을 미국에 오픈하고 아웃도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를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에 입점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코스모코스는 20일 오픈한 뷰티크레딧 미국 뉴욕 매장 1호점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뉴욕 제리코, 뉴욕 센트럴파크, 메릴랜드에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미국과 중남미 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뷰티크레딧은 다나한, 꽃을든남자, 비프루브 등 코스모코스의 전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어 다양한 제품, 가격대로 고객들의 선택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코스모코스는 뷰티크레딧을 통해 검증된 품질력과 다양한 제품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가 K뷰티의 위상을 높이며 미주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코스모코스는 또 비프루브를 아마존에 입점시키며 온라인 채널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현재 미국 전자상거래부문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업체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미국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로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코스모코스만의 검증된 제품력으로 미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아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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