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 스테이크∙디저트 강화한 대구 죽전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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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빕스, 스테이크∙디저트 강화한 대구 죽전점 오픈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26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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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빕스가 스테이크와 아이스크림으로 새로움을 더한 대구 죽전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 죽전점은 대단위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신규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죽전역(대구 지하철) 근처에 위치했다.

주요 타깃인 어린이를 동반한 '밀레니얼 패밀리'를 위한 맞춤 매장으로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빕스의 대표 스테이크인 '얌 스톤'의 장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골든 얌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골든 얌은 200도로 달군 황금색 유기 그릇에 스테이크를 올려 지글거림을 오래 유지하는 방식이다. 빠르게 익거나 타지 않고 가장 맛있는 온도가 오래 유지된다.

골든 얌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소비자 앞에서 고기에 직접 버터의 풍미를 입혀주는 '버터 몽테(monté)'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위트 업'(Sweet-Up) 콘셉트 매장인 대구 죽전점은 전문 아이스크림 숍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아이스크림 바를 들여 놨다. 복숭아, 청사과, 얼그레이, 솔티드카라멜 등 빕스에서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 15종과 초코볼, 코코넛, 쿠키, 캔디 등 다양한 토핑 20여종을 갖춰 '취향에 꼭 맞는 나만의 디저트' 300여가지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아이스크림 바는 디저트 특화 매장으로서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매장 입구 쪽으로 전면 배치했다. 레스토랑 이용객이 아니어도 아이스크림과 토핑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빕스는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트렌드에 따라 스위트 업 외에 '프레시 업' '비어바이트' 등 상권별 특화 매장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빕스 관계자는 "가치를 높인 새로운 스테이크를 출시하고 주요 코너인 디저트 섹션을 한층 강화해 완전히 새로운 빕스를 선보인다"며 "빕스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수요와 상권에 따라 맞춤형 매장을 선보여 '꼭 가고 싶은 매력 넘치는 매장'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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