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과 18㎝ 떨어져도 120인치 대화면 비춰
LG전자의 'LG 시네빔 레이저(Laser) 4K' 프로젝터(모델명: HU85L)에는 투사거리가 짧아도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초단초점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제품과 벽 또는 스크린 사이 간격이 18cm일 때도 120인치 대화면을 비출 수 있다.
제품은 이밖에 △해상도 4K UHD(3840X2160) △화면 밝기 최대 2500안시루멘(ANSI Lumen) 등 성능을 갖췄다.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LG 프로젝터 중 처음으로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술 '씽큐(ThinQ)'를 갖췄다. 사용자는 리모콘에서 마이크 버튼을 누른 채로 "스칼렛요한슨 나오는 영화 보여줘", "뉴스 시작하면 틀어줘" 등 음성명령으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가로 680mm △세로 347mm △높이 128mm 등 제원을 갖춰 장식장 등에 설치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을 갖췄다.
장익환 LG전자 IT사업부장(상무)은 "초고화질 대화면에 편의성을 갖춘 LG 시네빔 Laser 4K로 홈시네마 프로젝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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