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내년 1월3일 오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기업인들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경제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신년 인사회는 국내 정·관·재계 인사들과 주한 외교사절, 외국 기업인 등이 대거 참석해 지난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의 경제성장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는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여야 정치인, 주요 경제단체장, 대·중견·중소기업 대표, 노동계 대표 등이 참석 대상에 올랐다.
주요 그룹 총수급도 모두 초청 명단에 올랐으나 실제 참석 여부는 현재까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