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지난 17~19일 사흘 간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번 '틔움버스' 협력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연말을 맞이해 이동 수단이 마땅치 않아 직업체험이 어려웠던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들이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재단은 여러 사업 대상자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접근성이 취약한 외곽지역의 사회복지기관 4곳을 선정해 45인승 '틔움버스'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 참가한 아동·청소년과 가족 245명은 틔움버스를 타고 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해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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