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금 전달 및 우수장병들에게는 취업지원 등 다양한 혜택 지원하기로
아성다이소는 이날 협약식에서 육군훈련소의 발전과 장병 복지 증진을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장병으로 선발된 인원에 대해 입사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키로 했다. 또 모범장병들을 회사로 초청해 물류센터 견학 및 지역 문화 탐방 행사를 진행하고, 다이소 상품으로 구성된 '행복박스'를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육군훈련소가 국가방위를 위해 정병을 육성하듯 다이소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국민가게로 자리잡기 위해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가와 기업의 발전은 인재양성에서부터 시작되며, 정병육성은 인재보국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성다이소는 '가격 이상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철학 아래 국내 균일가 유통 시장을 개척한 국내 1위 생활용품 전문 기업으로 창업 후 균일가 정책을 고집하며, 국민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육군훈련소는 연간 12만여 명의 신병을 육성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훈련기관으로 지난 반 세기 동안 889만여 명의 정예 신병을 양성, 국가 방위와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여상원 육군 정책홍보 자문위원은 "아성다이소와 육군훈련소는 앞으로도 결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상호간의 꾸준한 교류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민 군 상생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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