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 2019 SS 시즌 핸드백 컬렉션 출시…에디 슬리먼 첫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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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느, 2019 SS 시즌 핸드백 컬렉션 출시…에디 슬리먼 첫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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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셀린느가 2019 봄여름(SS) 핸드백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신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이 내년 2월 출시될 의류 제품에 앞서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에디 슬리먼은 올해 초 셀린느의 새로운 수장으로 합류해 로고를 교체하고 컬렉션 전반에 자신만의 색깔을 불어넣고 있다. 

세즈백은 파리에 있는 공방 주소에서 이름이 유래된 제품으로 셀린느를 대표할 시그니처 가방이다. 가방 덮개 역할을 하는 플랩의 독특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잠금장식, 자물쇠 등의 디테일이 특징이다.

최상급 가죽을 사용하기 위해 까다로운 테스트와 개발과정을 거쳤고 셀린느의 전통적인 가죽 가공 공법인 파이핑 앤 쏜백(Sewn Back) 기법을 통해 제작했다.

C백은 지난 1970년대 사용했던 브랜드의 잠금장식에서 영감을 받았고 셀린느의 대표적인 특징이었던 퀼팅 패턴으로 제작됐다.

트리옹프 백은 트리옹프 로고를 금빛 잠금 장식으로 표현한 심플함을 살린 제품이다.

셀린느 관계자는 "신상 핸드백 컬렉션은 스몰, 미디움 등 다양한 사이즈와 소재, 컬러로 출시된다"며 "최상급의 송아지 가죽은 광택과 결의 유무 등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특수피혁의 제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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