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두산건설(대표이사 이병화)이 오는 29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안양호계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 지상 37층, 8개동 총 855세대의 재개발 단지다.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별로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 등 총 414가구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재개발 단지인 만큼 기존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며 "반경 1㎞ 이내 호성초, 호원초, 호계중 등 교육시설이 다수 입지한 우수한 교육여건과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이 1㎞ 이내에 위치한 교통여건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양호계 두산위브에는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 각 실별 난방온도조절기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