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알림단 1기는 80여개 가게의 중국어 메뉴판 제작, 중국어 통역 지원, 상인 대상 중국어 기초 교육, 통인시장 대청소 등의 활동을 펼쳤다.
신라면세점은 이날 해단식에서 봉사단 학생들은 한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방문한 곳 중 직접 소개하고 싶은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직접 제작한 UCC 영상을 공개하고 우수 작품상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학생들 직접 제작한 장충동, 경리단길, 연남동, 혜화동, 서촌 통인시장 등 서울 시내 5곳의 소개 영상을 신라면세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중국 왕훙 SNS 채널 등을 활용해 공개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방방곡곡 알림단 활동을 시작하고 전국 각지의 지방 전통시장연합회에서 연락이 많이 올 정도로 도움이 필요한 전통시장이 많다"며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적극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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