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90 사전계약 첫날 계약 대수 277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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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사전계약 첫날 계약 대수 2774대"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1월 13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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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제네시스는 지난 12일 대형 세단 G90의 사전계약 첫 날 계약 대수가 2774대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이번 G90 기록은 올해 1~10월 기간 동안 국산 초대형 차량의 월평균 판매대수인 1638대의 1.7배 수준이다.

제네시스는 G90가 이번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디자인, 사양 등 차량의 상품성이 이전 모델 대비 강화된 점을 꼽았다. 또 모델명을 기존 EQ900에서 G90으로 변경한 점도 일조한 것으로 분석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90 외관 중 헤드램프만 식별할 수 있을 정도의 티저 이미지만 공개했는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는 제네시스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감과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오는 27일 G90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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