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내달 필리핀 세부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 노선을 무안공항에서 정기 노선으로 신규 취항해 6개국에 항공기를 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안발 오사카·타이베이 노선은 기존 주5회였던 운항 편수를 주2회씩 늘리고 다낭 노선은 기존 주2회였던 운항편수를 주5회 늘릴 예정이다. 기존노선의 증편은 항공기 도입 시점에 맞춰 내달 중순 개시할 계획이다.
이로써 제주항공이 내달부터 무안공항에서 취항하는 국제선 정기노선은 6개 노선으로 늘어나고 주간 운항편수도 32회로 기존(16회) 대비 2배 증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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