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업데이트한 기능은 이용자의 위치와 실시간 대중교통 운행정보를 바탕으로 이동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이용자가 어디에 있는지, 목적지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대중교토으이 탑승 및 하차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길찾기 화면 상단에는 전체 이동경로가 그래프 형태로 나타나고 이용자의 현재위치와 이동 수단 환승 여부, 도착 예정 시간, 소요시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과 같이 길찾기 기능을 실행해 화면 우측 상단에 위치한 종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알림이 활성화된다.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를 바탕으로 탑승지 부근에 접근하면 승차 알림을 보내주고 대중교통 탑승 후 하차 지점에 접근하면 다시 알림을 보내준다.
조성윤 카카오 맵서비스 팀장은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던 카카오맵 하나만으로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다"며 "이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적으로 서비스에 반영해온 결과 최근 1년간 일간 이용자가 60% 증가하는 등 국내 지도 서비스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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