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대중교통 승하차 알림 기능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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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대중교통 승하차 알림 기능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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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2 대중교통 승하차알림.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카카오맵에 대중교통 승하차 알림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한 기능은 이용자의 위치와 실시간 대중교통 운행정보를 바탕으로 이동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이용자가 어디에 있는지, 목적지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대중교토으이 탑승 및 하차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길찾기 화면 상단에는 전체 이동경로가 그래프 형태로 나타나고 이용자의 현재위치와 이동 수단 환승 여부, 도착 예정 시간, 소요시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과 같이 길찾기 기능을 실행해 화면 우측 상단에 위치한 종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알림이 활성화된다.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를 바탕으로 탑승지 부근에 접근하면 승차 알림을 보내주고 대중교통 탑승 후 하차 지점에 접근하면 다시 알림을 보내준다.

조성윤 카카오 맵서비스 팀장은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던 카카오맵 하나만으로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다"며 "이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적으로 서비스에 반영해온 결과 최근 1년간 일간 이용자가 60% 증가하는 등 국내 지도 서비스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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