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조 "단체교섭 요구 계속 무시하면 총파업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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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노조 "단체교섭 요구 계속 무시하면 총파업 불사"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31일 2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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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한국지엠 노조가 사측의 법인분리 결정에 반발해 31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금속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00여명이 참석했다. 

임한택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장은 투쟁선포문에서 "(사측이) 단체 교섭 거부로 노동조합의 요구를 무시한다면 노조는 총파업을 포함한 강도 높은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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